[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17일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총 사업비 932억원이 투입된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 사업은 2020년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260여 개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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