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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新冠单日确诊病例屡创新高 专家:放宽防疫致政策失败

기사입력 : 2022년03월17일 14:18

최종수정 : 2022년03월17일 14:18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7日电 韩国新冠病毒单日确诊病例屡创新高,截至17日零时,新增确诊病例62.1328万例,较前一天激增22万例。

图为17日,医护人员指引民众接受病毒检测。【图片=纽斯频通讯社】

疾病管理厅表示,由于前一天统计系统出现异常,因此本次通报的单日确诊病例包括遗漏病例。即便如此,16日和17日两天合计确诊病例高达102.2069万例,日均确诊病例破50万例。 

防疫专家们纷纷指出,在疫情持续扩散的情况下,是政府草率地放宽防疫措施导致如今的结果,并预测由奥密克戎变异株引发的本轮疫情可能持续更长时间。

高丽大学预防医学系教授崔宰旭(音)认为,新冠确诊病例激增验证政府放宽防疫措施导致的政策失败。在此过程中,奥密克戎亚型突变株BA.2快速传播、突然转换快速抗原检测结果标准和总统选举竞选活动等多种因素在一定程度上抬升疫情。

嘉泉大学吉医院传染内科教授严重植(音)表示,政府放宽防疫政策是引发本轮疫情居高不下的"罪魁祸首"。政府不仅持续放宽餐厅、咖啡店等设施的营业时间,更向民众传达疫情即将进入尾声的信号,这也是连日来确诊病例多于预期的原因。

韩国政府曾预测,本轮疫情已进入峰值并有望持续至下周。据相关机构推算的模型,疫情峰值将出现在16日至22日,且日均确诊病例在31.6万至37.2万例之间。但从实际情况来看,确诊病例规模远超出预期。 

严重植表示,现在执着于预期值已无任何意义,未来确诊病例多少将取决于病毒检测能力,不排除单日确诊病例达100万例的可能。

崔宰旭也表示,从之前推算的模型来看,本轮疫情在2月末、3月初达到峰值后,确诊病例应逐渐减少。但目前仍处于增势,峰值区间可能被拉长。

截至目前,韩国累计确诊病例为825.0592万例。若按现在的趋势发展,下周累计确诊病例有望破1000万例大关,这说明韩国全体国民中(2022年统计5162.8117万)五分之一确诊新冠病毒。

另外,韩国政府考虑新冠死亡率正逐步降低到季节性流感的水平,因此将考虑调整新冠的传染病级别,并将于18日发布新防疫措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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