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목요일인 17일은 흐리고 강원영동과 충청, 경북내륙에 시작된 비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전국으로 확대되고,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산수유 꽃이 봄비를 머금고 있다. 2022.03.14 hwang@newspim.com |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기온이 낮아져 눈이 섞여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많은 곳 100mm이상),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경북북동산간, 남해안 등은 20~50mm다. 그 밖의 전국은 5~20mm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 제주산간 5~30cm, 강원내륙, 강원북부동해안,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 등은 1~3cm다.
아침최저기온은 0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8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충청, 전북, 광주, 경북, 대구는 오전 '나쁨', 오후 '보통'을 보이겠다. 그밖의 전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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