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을 집필한 오현선 저자의 독서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이번 강연회는 '어린이 중심 진짜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시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동구청] 2022.03.15 jongwon3454@newspim.com |
구에 따르면 강연은 다음달 12일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자녀 독서지도법에 궁금했던 사항을 저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전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회가 자녀 독서교육에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년간 현장에서 독서지도사로 활동 중인 오현선 저자는 어린이 독서 교실을 운영하고 독서교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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