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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우크라 협상·美 금리 인상 촉각...나스닥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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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4차 협상 15일 재재키로
15∼16일 FOMC 금리 인상 주목
中 선전시 봉쇄로 유가 하락 및 공급망 우려↑

[뉴욕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근철·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포인트(0.00%) 상승한 3만2945.24에 마감했다. 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20포인트(0.74%) 내린 4173.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2.59포인트(2.04%) 빠진 1만2581.22로 거래를 마쳤다.

미 국채 금리가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협상에 주목하면서 미국의 첫 번째 금리 인상 전망과 글로벌 공급 증가 전망으로 유가는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투자자들은 지난 주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회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시사한 이후 협상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가 폴란드 국경 근처의 기지를 공격하고 다른 곳에서 전투가 격렬한 상황에서도 양측은 협상을 위해 대화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회담은 워킹그룹 검토 등 '기술적 문제' 등으로 인해 중단됐으며 양국은 15일(현지시간)에 다시 협상을 갖기로 했다.

뉴욕의 그레이트 힐 캐피탈 회장인 토마스 헤이즈는 로이터 통신에 "모든 것이 진전이 있어야 하는 급박한 시점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어느 쪽도 완전한 우위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화가 가장 합리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또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3년여 만에 기준금리 인상 시작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은 오는 15∼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으며, 시장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현재 0∼0.2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25bp) 상향할 것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 특히, 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올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랙록 인베스트먼트의 전략가인 알렉스 브레이저는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글로벌 성장을 감소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높이며 각국 중앙 은행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진 시장 주식을 선호하고 국채 비중은 낮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코로나 재확산으로 중국의 고강도 방역도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선전시는 14일부터 주민들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리고 기업과 기관은 재택근무를 하라고 지시했으며 상하이도 사실상 준봉쇄 상태다. 중국의 봉쇄 조치는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평화 회담 소식과 중국의 선전시 봉쇄 소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32달러(5.8%) 하락한 배럴당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장중 100달러선을 하회한 배럴당 99.76달러까지 떨어졌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4.20달러) 하락한 1960.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12.5bp 상승한 2.131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8.8bp 오른 1.8380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기대감에 지난주 21개월 최고치 부근에서 유지됐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달러 지수는 0.21% 하락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59% 상승한 1.0973달러를 기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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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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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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