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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HEV 세단 '뉴 320e' 출시…5840만원부터

기사입력 : 2022년03월10일 10:45

최종수정 : 2022년03월10일 15:19

트림별 가격 5840만원~6090만원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뉴 320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은 트림 및 패키지에 따라 5840만원부터 6090만원까지다.

뉴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이동 및 출퇴근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BMW코리아가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320e' [사진=BMW코리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32.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6초 걸린다.

복합연비는 15.8km/L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뉴 320e는 럭셔리와 M 스포츠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LED 헤드라이트,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 등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더불어 이노베이션 패키지와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 시 구성에 따라 하이빔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전동식 트렁크 등이 추가된다.

softco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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