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기남 삼성전자 회장 지난해 보수 86억원…이재용 5년째 무보수

기사입력 : 2022년03월09일 14:52

최종수정 : 2022년03월09일 14: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내이사 보수 총액 387억3500만원
전체 임직원 평균 1억4400만원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지난해 86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삼성전자 내 최고 보수를 기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5년째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사내이사 5명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387억3500만원이다. 1인당 평균 77억4700만원 규모다.

고동진 고문은 퇴직금을 포함해 118억38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1억7000만원과 상여금 40억4600만원, 퇴직금 64억3500만원 등이다. 김기남 회장은 급여 17억4200만원, 상여금 67억4500만원을 포함해 86억4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핌DB]

김현석 고문은 퇴직금 55억4700만원을 포함해 103억3400만원을 받았다. 김상균 고문과 이상훈 고문은 각각 95억6900만원, 87억4500만원을 받았다.

한종희 부회장은 45억500만원, 최윤호 전 경영지원실장(현 삼성SDI 사장)은 34억14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반면 이재용 부회장은 보수를 받지 않았다.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 수는 11만3485명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규모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이 8만4257명, 여성 직원이 2만9228명이다. 전체 임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4400만원이다.

softco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