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 엿새째인 9일, 소방진화대와 해병대원들이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와 대흥리 산불 현장으로 투입돼 확산저지와 재발화 차단위한 잔불처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현재 '울진산불' 대책본부는 금강송군락지 인근에 저지선을 구축하고 소광리 일원과 북면 응봉산 일원에 진회헬기 82대와 지상진화인력 3922명을 투입해 이날 중 주불진화를 목표로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