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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 野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분노...노정희, 출근조차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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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실 넘어 자유민주주의 가볍게 봐"
"즉각 사퇴하고 문대통령도 사과해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 5일 실시된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7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논란 당일 출근하지 않은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질타하고 이번 사태의 책임을 반드시 가려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04 hwang@newspim.com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문을 닫을 날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부실 관리 사태는 행정 부실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얼마나 가볍게 보고 있는 것인가"라고 운을 뗐다. 

권 본부장은 "선관위가 헌법 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졌다면 쓰레기 봉투, 박스, 직원 호주머니에서 투표 관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부의 인적 시스템 자체가 역사상 유례없는 정도로 비정상"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선관위가 아니라 선거관여위원회가 아니냐는 비웃음을 산다"며 "국민을 보지 않고 여당의 눈치만 보다 보니 준비가 소홀하고, 항의하는 국민에게 난동을 부린다고 하며 선관위원장은 출근조차 하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미 우리 국민들이 역대 최대 사전투표로 정권 심판의 표를 던져줬다. 더 많은 국민이 3월 9일 기다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을 맹공하고 노정희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사전투표 확진자 투표 절차는 한 번도 경험 못한 문 정권의, 한 번도 경험 못한 부실 관리 그 자체"라며 "경제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후진적 행태가 발생한 사실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권과 선거관리위원회의 합작품이다. 그간 우리는 중앙선관위의 편향적인 인적 구성을 지적했다"면서 "심판과 선수가 한몸이 돼 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편파 판정에는 노 위원장이 있다"며 "법과 양심, 국민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정권과 사람에만 충성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 위원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 관리를 방기한 책임을 법적으로 물을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도 가볍지 않다"고 직격했다. 

그는 "국민들 앞에 문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 마땅한 사안이다. 논란은 문 정권의 무능과 오만이 (만들어낸) 대참사로 우리 국민이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를 꼰대, 기득권, 수구 세력이 허물도록 두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의 분노를 표출할 방법은 표로 심판하는 것"이라며 "투표를 해야 바로 잡을 수 있다. 국민 여러분 투표장으로 나와 압도적인 지지로 윤석열 후보의 손을 잡아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20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6.93%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투표 과정에서 기표 후 투표용지가 바구니, 종이박스 등에 담기는 등 허술하게 보관돼 항의의 목소리가 커졌다. 유권자가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을 수 없어 비밀투표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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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S26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환호로 가득 찼다. 갤럭시를 상징하는 사각별이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를 '3세대 스마트폰'으로 규정했다. 핵심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기기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예측·제안·행동하는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모든 획기적인 기술은 처음에는 경이로움으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프라가 되면서 조용히 배경으로 스며든다"며 "AI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누구나, 어디서나,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작동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예측하는 스마트폰, 습관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여러분을 대신해 행동하는 스마트폰. 이것이 바로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 행사장 가득 채운 'AI 인프라' 선언 이날 행사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고,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무대 연출을 촬영하거나 체험존 동선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람객들은 새로 공개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촬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인파의 모습. 김정인 기자 =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케데헌을 연출한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과 협업해 연출했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연출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이번 언팩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요소 등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에 박수 이날 가장 큰 반응이 터진 순간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이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50대 미국인 남성 스태프는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회사나 차량 이동 중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많다"며 "보호 필름처럼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으면서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의 모습.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존에 인파가 몰려있다.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에이전틱 AI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20대 한국 남성은 "AI가 알아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것 같고 경쟁사 대비 앞선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온 삼성 멤버십 참가자는 "나이토그래피는 인플루언서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0대 미국인 여성 스태프는 "현장에서 나우 넛지 기능은 특히 고령층이나 활동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 '3세대 스마트폰' 비전 공식화 이번 언팩은 AI를 전면에 내세워 '3세대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였다. 노 사장은 "AI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고(Reach),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Openness),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Confidence)"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설계한 AI만이 일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갤럭시는 책임 있는 AI 경험을 통해 모바일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6-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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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255억원 포기 이유는?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 챌린지홀에서 하이브와의 "255억원을 내려놓는대신 현재 진행중인 모든 소송과 분쟁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인용하고,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하이브는 항소했다. 2026.02.25 yym58@newspim.com   2026-02-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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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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