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고2, 학생부 평가, '진로선택과목' 비중 커진다…"미리 준비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안' 평가지표 공개
2024 서울대, 핵심권장 과목 지정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4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중심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의 비중이 커진다. 이는 '2022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안'에서 평가지표로 고교 선택과목과 고교학점제 관련 사항이 포함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수시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 커졌다. 5일 입시업계와 변화된 내용과 대응 방법을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종로학원 2022 대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2021.11.19 kimkim@newspim.com

◆ 고2부터 전공 연계 선택과목 이수해야

2024학년도 입시에서 선택과목의 선택과 이수, 성취도의 반영 비중이 늘어나면서 현재 고1,2 학생들은 선택과목을 정할 때 지원할 모집단위와 연관성을 따져 이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앞서 교육부가 공개한 2022학년도 사업안의 유형별 평가 주안점 및 평가지표는 총점 100점 중 '고교교육 연계성' 항목(20점)에 '고교교육 반영 전형연구 및 평가체계 개선 계획(10점)'이 있고 하위 항목으로 '평가체계에 고교 선택과목 및 성취도 평가 반영계획(5점)'과 '대입전형연구 추진계획 및 연구결과 활용 계획(5점)'으로 구성됐다.

또 '고교 및 시도교육청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계획(10점)' 항목에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선택교과 개설 지원 등 5점)' 항목이 있다. 2020-2021 사업 평가지표에 없던 항목들이 추가된 것이다.

대학들은 고교학점제나 선택과목 취지에 맞도록 진로선택과목의 반영 비중을 늘리는 등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전형을 설계할 것으로 보인다.

◆ 2023 입시,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 변경

올해 대입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됐다. 이에 따라 문·이과통합형 교육과정이 운영됐고 학생들은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소양을 기른 후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선택과목(일반,진로)을 듣는다. 또 진로선택과목은 3개 이상 이수해야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성적 처리 방식도 달라졌다. 진로선택과목은 석차등급이 아닌 3단계의 성취도(A-B-C)로 평가한다. 다만 원점수, 평균, 이수자 수, 성취도별 분포비율을 함께 기재한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은 대학이 많았지만 2023학년도는 다소 늘었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점은 2023학년도에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던 대학들도 2024학년도에는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지원할 모집단위와 관련해 선택과 이수, 성취도 평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광운대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은 지난해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교과전형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대는 2024학년도부터 핵심권장 과목 지정

서울대가 2024학년도 입시부터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제시하면서 교육 과정과 이수 과목의 중요성이 커졌다.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중 모집단위별 핵심 권장 과목은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 분야의 학문적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필수 연계 과목이며 권장 과목은 모집단위 수학을 위해 교육 과정에서 배우기를 추천하는 과목이다.

권장 과목의 이수 여부는 수시모집 서류평가 및 정시모집 교과 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권장 과목이 있는 모집 단위는 반드시 해당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다만 학교의 교육과정 특성 때문에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의 권장과목을 선택하지 못한 경우에는 충분히 감안해 평가한다. 검정고시생도 마찬가지이다.

또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의 수강자 수가 적어서 교과성취도에서 낮은 등급이 나올 경우에도 선택한 과목의 내용은 물론 수강인원 규모, 원점수, 평균(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소인수 과목이나 난도가 높은 과목을 이수하는 학생은 성취도가 다소 낮아도 과목에 대한 도전 정신, 적극성, 전공과의 연계성, 탐구 역량을 보여준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적성에 따라 권장과목 외에도 폭넓은 기초 과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진로선택과목을 적극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입시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