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금교로 보는 중국] 현승진, 산둥은 나의 제2고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본 기사는 뉴스핌의 중국 제휴 언론사 <금교>가 제공합니다. <금교>는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판공실이 발행하는 한중 이중언어 월간지입니다. 한국 독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첫 번째 중국 정부의 한글 잡지로 한중 교류의 발전, 역동적인 중국의 사회, 다채로운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것입니다.

[서울=뉴스핌] 정리 주옥함 기자= 재중국한인회 부회장, 산둥성한인회 회장, 쯔보(淄博)국제상회 부회장, 쯔보시명예시민, 쯔보시투자유치대사, 산둥인민유호사절, 쯔보우의상, 산둥우의상...

신분의 교체, 그리고 명예가 많아짐에 따라 현승진의 얼굴에도 약간의 상전벽해가 더해졌지만 산둥 쯔보에 대한 애정도 날로 깊어졌다. 그는 "인생 최고의 정성기 30년간을 나는 산둥성에 있었고 이번 생의 사업도 전부 산둥성에 있음으로 산둥성은 이미 나의 제2의 고향이 되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금교 제공]

30세에 중국에 와서 발전하면서 온갖 역경과 좌절을 겪었으며 사업과 가정도 이루었다. 지금 환갑에 가까운 현승진은 쯔보시동방크린텍회사 사장으로서 이 몇 년간 한국과 중국,한국과 산둥성 간의 경제무역,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발휘한 교량역할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아이들이 커서 계속 한중우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년은 꿈을 품고, 쯔보에 투자하고 뿌리를 내려

한국의 현씨 성의 기원에 관한 역사자료 기록은 중국의 주나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 때문인지 어린 시절부터 현승진은 중국에 대한 감정이 남달랏다.

중국에 대한 동경을 품고 대학 졸업 후 타이완에서 2년간 연수 후 1994년 정식으로 중국에 진출하였다. 당시 환경에 대한 부족한 이해와 경험이 없어 상하이에서의 첫 창업은 셀패로 끝났다. 하지만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그를 계속 사업기회를 찾도록 이끌어갔다. 우연한 한번 치루석유화학회사(齐鲁石化公司) 소재지인 린쯔(临淄)의 투자환경에 끌려 1998년 그는 자신감에 가득차 쯔보로 와서 산둥에서 창업과 인생의 길을 시작하였다.

산둥 문화가 듬뿍 쌓여있는 이 도시에서 현승진은 많은 감동을 받았다. 지금도 그가 흥미진진하게 말하는 것은 처음 방문할 때 쯔보 기차역에서 택시을 탔던 경험이다.목적지에 도착한 후 택시운전기사가 주동적으로 미터기 잔돈을 면제했다. 택시 기사의 작은 호의가 이국에 있는 현승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었다. 그는 중후하고 소박한 문화유전자가 쯔보 사람의 성격 속에 침투되였다고 생각하고 즉시 쯔보에 남기로 결정하였다.

2001년2월 현승진은 쯔보한승 플라스틱제품유한회사를 설립하였고 그해 11월에 또 쯔보 동방 그린텍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2008년에 두 회사를 합병하여 회사규모가 한층 확대되였고 제품모델도 부단히 풍부해졌다. 특히 2010년 이후 세계 환경오염이 날로 심해짐에 따라 그는 환경보전과 첨단기술 제품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현재 회사는 이미 유엔 물품공공급 사업 제품 위주로 생산하여 철 구조물 천막 제품을 가공 생산을 바탕으로 창고, 관재탑 등의 기초기술과 프로그램 개발을 보태어 실외용 천막 스크린골프세트를 개발하여 한국,미국,유럽,호주,일본을 비롯한 각국에 수출하며,중국 특히 산둥의 건축사업과 치박의 수출입 사업에 기여하였다.

◆가교의 사절, 정성을 다해 사회에 이바지

창업의 성공, 생활의 적응, 현지인의 깊은 인정에 현승진은 이도시를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고향'의 아들인 그는 '고향'을 위해 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있던 린쯔구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발전을 가속화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현승진은 최선을 다해 중국과 한국에 왕복하며 교량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사진= 금교 제공]

2001년부더 쯔보시와 린쯔구 투자유치 고문을 맡은 이후로 현승진은 적극적으로 시정부와 구정부를 협조하여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지에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쯔보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다른 한국 기업을 유치하여 교류협상에 최선을 다했다. 그의 노력에 쯔보시의 첫 번째 한국 공업원를 설립하게 되고, 7개의 한국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쯔보시의 외자유치를 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업무 외에 현승진은 또한 적극적으로 한중 우호 교류의 우호사절을 담당하여 쯔보시와 한국의 광주시, 린쯔구와 한국의 고령군이 우호도시로 체결되도록 하고, 산둥이공대학과 한국의 경원대학이 자매학교로 체결되도록 하였다.

그 동안 중국과 한국의 경제무역,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교량 역할을 하겠다는 현승진의 초심은 시종 변함이 없었다. 어떤 사람은 외국인으로 왠지 이렇게 쯔보시의 대외발전에 진력할 수 있을까라고 물을 것이다.

이에 현승진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면서 "처음 쯔보에 왔을 때 크고 작은 일 막론하고 쯔보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먼 친척을 대하듯이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어 나로 하여금 외국에서의 고독하고 무기력함커녕 오히려 친척집에 있는 것처럼 안전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나도 이 도시를 위해 뭘 해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감회를 사회 환원으로 이어가기도 했다. 중국 남방 지역의 빙설재해, 원촨(汶川)지진, 서남지역의 특대 가뭄재해 등 자연재해 앞에서 그는 적극적으로 직원들을 동원하여 돈과 물품을 기부하게 했다. 동시에 현지 주민에게 어린이 미끄럼틀 등 운동기구를 기증했고 양로원과 고아원에 여러 차례 자금을 기부함으로써 사랑을 기부했다.

◆산둥에 입각하여 한중 협력을 추진

"산둥의 곳곳에 내가 안 가본 곳이 없습니다."책에서 배운 공자, 맹자, 강태공에서, 태산, 황하, 제장성까지, 중후한 산둥 문화에서, 깊고 풍성한 음식 문화까지 현승진에겐 산둥 체험이 본인을 더욱 넓고 깊은 눈과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사진= 금교 제공]

요 몇 년 간 산둥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의 눈에는 의식주행 등 각 방면이 뚜렷하게 개선된 외에 고속철도, 공항, 고속도로 등 교통시설도 더욱 발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중 간의 문화교류도 날로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끊임없이 최적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은 그들이 글로벌화 운영에서 고품질 제품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날로 부상하는 첨단기술 산업 분야에서는 산둥은 광둥 등 남방에 비해 발전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습니다." 현승진은 자기의 단점을 얘기하듯 분석하고 조언하기도 했다. "우수한 인재들이 대부분 남방으로 채용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산둥성은 교육 과정에서 첨단 기술인재 양성을 강화 뿐만 아니라, 이들이 안심하고 오래 산둥에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는 또 산둥은 큰성이므로 각 도시의 특별한 우세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교육, 문화, 경제, 정책 등 각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면에서 제조업 외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두 지역 도시간 관광을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2022년이 가까워지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현승진은 "한중 교류는 30년이 아니라 2000년의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30년 동안 경제분야의 교류협력이 더 돌출해졌습니다"라고 하며 앞으로 경제분야뿐마 아니라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더 깊고 밀접한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교(金橋,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관 잡지)=본사 특약]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강원 오늘 최대 120㎜ 폭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수도권에 120㎜ 폭우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전라권 5~40mm,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 5~40mm, 제주도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4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1 06:30
사진
[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