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산불 발생으로 긴급 대피했던 경남 합천군 율곡면 2개마을 주민들이 속속이 귀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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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4시30분 현재 '고령합천산불'이 85%의 진화율을 보이면서 산림·소방·행정당국이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산림청]2022.03.01 nulcheon@newspim.com |
1일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27분께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83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가재마을 및 너부리 마을 등 26가구 주민 31여명이 노양 일구마을 회관으로 사전 대피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3분께 큰 불길이 잡히면서 집으로 귀가했다.
경남에서는 불이 나자 공무원 400명, 진화대 218명, 소방 242명 등 총 860명과 117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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