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선박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1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선박화재 증가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선박화재 예방대책에 따라 수협 등 어촌관계인 6개소에 대해 전기·가스용품 사용주의 등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한다.
동해소방서.[사진=동해소방서] 2021.02.24 onemoregive@newspim.com |
또 천곡외 2개소의 어항.항포구 등 관계인에 대한 안전컨설팅과 선박내 소화기 비치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안내, 가연성물품·전기용품 사용자제 및 노후 전기 안전관리 교육 등 소방시설 설치에 대해 안내한다.
강원소방본부 통계를 보면 지난 2017년~2021년까지 강원도내는 총 28건, 동해시 지역내에서는 총 4건의 선박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0%, 나머지는 화학, 부주의 순이다.
이용길 서장은"선박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발생시 바로 119에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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