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2215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와 같은 팀에서 일한 직원 2명이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 직원 2명을 방조 혐의로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2.09 obliviate12@newspim.com |
직원 2명은 이씨의 범행을 인지하고도 알리지 않고 묵인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항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