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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로저스 만나 "北, 비핵화 진전시키면 대대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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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DMZ 없는 한국, 가치 있는 나라"
尹 "휴전선에 병력 배치…안보 리스크 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만나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로 복귀를 하고, 비핵화를 진전시켜나간다고 하면 대대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짐 로저스 회장과의 접견에서 "해외 자금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접견,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2.24 kilroy023@newspim.com

윤 후보는 "로저스 회장께서도 그런 상황이 된다면 북한 경제 개발에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금년 1월에도 북한이 핵탑재가 가능한 초음속 미사일 발사 실험을 7차례나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안보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역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유엔의 대북제재가 풀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북한 개발을 위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로저스 회장은 "한국이 지금 현재로서 제일 흥미롭고 좋아하는 나라"라며 "아마 (윤석열) 후보 때문에 굉장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다.

로저스 회장은 윤 후보가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생각하는 근거가 있나"라고 묻자 "비무장지대(DMZ)가 없는 한국은 아마 세계적으로 굉장히 흥미롭고 가치가 있는 나라로 분류된다"고 답했다.

이어 "일본은 아마 한국이 통일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다"며 "통일된 한국과는 경쟁 상대가 안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정치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만났지만, 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았다"며 "그러나 한국을 돕고 싶은 마음이다. 정말 굉장한 성공을 이뤄낸 나라가 되길 원한다"고 힘줘 말했다.

윤 후보는 "한반도의 가치, 국민들의 잠재력에 대해서 정말 높이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의 약 40개 사단이 병력으로 중무장 배치가 돼 있다. 또 북한에는 수천발의 미사일 장사정포들이 배치가 돼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기 어렵고, 안보 리스크가 굉장히 큰 현실"이라고 전했다.

로저스 회장은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들은 항상 죽을 위험에 싸여서 살아왔다"며 "그렇지만 38분계선이 없어지면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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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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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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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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