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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사드 추가 배치' 맹공..."정략적으로 안보 불안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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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찾아 尹 '사드배치'·'선제타격론' 맹폭
"안보 불안하면 우리 경제에 타격"

[원주=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열세 지역'인 강원을 찾아 "사드를 추가로 배치한다면서 안보 불안을 조장하는 후보가 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안보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후 1시 30분 원주 중앙로 문화의거리 앞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안보는 국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강원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이 열겠습니다!'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4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도 우리나라 주가지수가 떨어지는 마당인데, 북한을 선제타격한다고 말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면 누구 손해냐"고 따져 물으며 윤 후보의 '선제타격론'을 꼬집었다.

이 후보는 국가 안보에 민감한 강원 정서를 의식한 듯 DJ의 '햇볕정책'을 꺼내들기도 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생 빨갱이로 몰리고 색깔론의 피해를 입고도 남북 평화를 추진해 최초로 정상회담을 이끌어냈다"며 "분열·보복을 말하고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사람이 무슨 염치로 김대중 정신을 이야기 하나. 우리 국민이 그런데 속을 만큼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도 1964년에 태어나 전쟁을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빚는지는 안다. 싸워서 이기는 건 하책이고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상책"이라며 '남북 평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안보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갈등시켜 퇴행하는 나라가 아니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화해·통합으로 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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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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