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2년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종합안내 소책자를 제작해 다음달 3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 psj9449@newspim.com |
소책자에는 부산중기청을 포함한 부산시, 부산세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KOTRA 부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등 지역 내 18개 수출지원기관의 181개 지원사업을 수록했다.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수출컨설팅 ▲수출기반조성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수출인프라 구축 ▲패키지 지원 ▲수출전문인력 지원 등 7개 분야로 분류해 핵심사항(사업개요, 지원대상, 공고시기 등)만 담았다.
주요 수록내용을 보면 수출기반조성에는 수출준비에 필요한 해외시장 정보, 해외인증, 수출금융 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수록했고, 온라인 마케팅에는 코로나19로 확대된 글로벌 전자상거래,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담았다.
수출인프라 구축에는 물류 및 통관, 국내 인프라 및 해외인프라, 해외협력 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부록으로 지역 수출지원기관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무역교육, 전시회 및 상담회 등의 연간 일정표를 수록해 중소기업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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