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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환경영향 평가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 가입

기사입력 : 2022년02월23일 10:04

최종수정 : 2022년02월23일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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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 평가 위한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은 화장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측정하는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기업과 전문 협회들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로레알,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36개 글로벌 기업과 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아모레퍼시픽] 2022.02.23 shj1004@newspim.com

컨소시엄에서 공동 개발한 제품 수명 주기에 걸친 환경영향 측정법과 통합된 스코어링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이 공개되면 고객은 제품의 환경영향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증가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도입해 제품의 환경발자국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정확하고 투명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는 "이번 컨소시엄 가입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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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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