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보령 찾은 윤석열, 與 안보의식 비판 "北에 굴종...평양과 같은 얘기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南·北 40개 사단 대치…종전상황인가"
"부동산 정책 28번 실패…보수화 의식한 것"

[보령=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충청남도 보령을 찾아 "민주당 사람들은 북한에 굴종하고 평양과 똑같은 얘기를 한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보령 문화의전당 앞 유세에서 "연초부터 북한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미사일을 쏘아대기 시작했다. 얼굴에 맞추지는 않지만, 옆에 구멍이 뻥뻥 뚫리게 총으로 위협한 것과 똑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성=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서해안시대는 새로운 100년의 중심 내포에서!" 선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2 kilroy023@newspim.com

윤 후보는 "우리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아서 제가 대공미사일 방어막을 중층적으로 단단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며 "그랬더니 민주당 사람들은 저보고 전쟁광이라고 하더라. 꼭 북한에서 한 얘기와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휴전선 사이로 남북에 40개 사단이 대치하고 있고 미사일과 방사포, 장사정포 수천발이 배치돼 있다. 이게 종전상황인가"라며 "독일과 프랑스는 젊은 남성 반이 사망한 2차 세계대전을 치른 뒤 자유롭게 사람과 물자의 경제 교류가 있었다. 원래 그럴 때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종전선언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종전선언은 평화협정이라는 법적 조약을 체결할 때 서문에 나오는 정치선언"이라며 "그러나 이 민주당 사람들은 정전관리체제를 무력화하기 위해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디"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 종전선언을 하면 북한이 미사일을 쏘지 않고, 도발도 하지 않나"라며 "종전선언을 하게 되면 유엔사 배후기지가 무너지고 저쪽에서 오판을 해 도발을 할 경우 국제사회의 자동 개입이 불가능하게 돼 있다"고 힘줘 말했다.

윤 후보는 "지금 국제사회가 개입하려고 하면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거쳐야 하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동의하겠나"라며 "도대체 왜 민주당 정권은 북한에 굴종하고 평양과 같은 얘기를 하나"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코로나19와 관련,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2년 전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가 문제였다. 당시 전문가 집단인 대한의약협회가 6차례에 걸쳐 구정 전 중국인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했지만 전부 무시했다"며 "중국 눈치를 본 것이다. 좌파 운동권이 장악한 민주당은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중국에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우리나라에서 확산되니까 중국은 한국인 입국을 막았다. 도대체 뭐하는 정부인가"라고 일갈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 보다 500조원 가량의 세금을 더 뜯어갔으면서 주 36시간 이상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지 못했고, 28번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고의적이라고 하니 민주당에서 음모론을 제기한다고 하더라"라며 "그렇다면 정말 지능이 엄청 낮은 사람들이라는 얘기밖에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28번의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을 못 잡았다. 못 잡은 것인가 안잡은 것인가. 정말 못잡은 것이라면 정부를 감당할 지능이 안 되는 사람들"이라며 "이 정부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을 설계한 김 모라는 정권의 실세가 만든 저서에 '많은 사람들이 주택의 소유자가 되면 안정적인 보수화가 된다'고 적혀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더 이상 속으면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