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충북본부는 일자리 연계, 맞춤 교육과 전문가 코칭을 지원하는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진공은 숙련인력 확보에 애로를 겪는 기업과 숙련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보유한 중소기업 150개사 내외, 경력 1년 이상 실업자 또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구직자 300명 내외를 지원한다.
[사진=중진공 충북본부] 2022.02.21 baek3413@newspim.com |
지원 내용은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활용한 직무교육(3일 이내)이 제공된다.
이후 기업과 구직자 간 협의를 통해 산업현장교수, 기능한국인, 대한민국 명장 등 전문가가 기업 맞춤형 현장 코칭(최대 12회)을 실시한다.
또 참여기업에게는 신규 인력 인건비 지원을 위해 훈련수당을 월 60만원, 최대 3개월까지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조진선 충북본부장은 "중진공은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 등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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