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거리두기 연장] 6인 유지·밤 9시→10시 연장…방역지침 Q&A 총정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중이용시설 11종 방역패스 유지
결혼식장 접종완료자 300명 가능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연장됐다. 우선 식당·카페 영업시간이 밤 9시에서 10시까지 연장된다.

하지만, 사적모임 규제는 6인으로 유지고, 식당·카페에서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도 그대로 유지된다. 또 다중이용시설 11종에 대한 방역패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완화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따른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QR코드와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가 중단된다고 하던데 모든 시설에서 중단되는지

▲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증명 편의성을 위해 QR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종전과 같이 QR 운영이 가능하다. 방역패스 확인은 접종완료자는 전자증명서(Coov, QR),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으로,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 등으로 확인한다.

-식당과 카페에서는 어떤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는지

▲식당·카페는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방역패스도 적용된다.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포장과 배달은 가능하다. 2인 이상 이용하는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야 하고 접종완료자 등이 아닌 경우에는 1인 단독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의 경우 음식 주문과 대기, 식사 전·후 등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포장·배달을 하지 않는 이용자는 접종증명 또는 음성확인 등 증빙을 제시해야 한다.

-결혼식장의 이용 인원 제한 기준은 어떻게 되나

▲결혼식은 개별 결혼식당 웨딩홀 면적 4㎡당 1명으로 운영하되 참석 가능 인원은 접종 여부 구분 없이 50명 미만 또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300명 미만이다. 종전에는 최대 250명, 접종완료자201명 이상과 접종여부 구분없이 49명 이하였다.

-노래연습장에서는 어떤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는지

▲노래(코인)연습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하게 운영되는 시설은 노래(코인)연습장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오후 19시까지로 영업시간 제한이 적용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함께 적용된다. 시설 내 마스크 상시 착용과 음식 섭취 금지는 계속 유지된다. 다만 물이나 무알콜 음료에 한해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어떤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나

▲오후 10시 영업시간 제한 적용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돼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가능하다. 물과 무알콜 음료 외에는 실내 취식이 금지되고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일부 방역수칙은 계속 의무적용 사항이다. 다만 시설 내 식당·카페 등 음식물 섭취 가능한 부대시설이 있는 경우는 해당 시설 내에서는 섭취가 가능하다.

-영화관이나 공연장 방역수칙은 어떻게 되나

▲당일 상영·공연 마지막 시작시간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마감 시간은 자정이다.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은 자율적로 시행한다. 비정규공연시설에서의 공연은 모임행사 지침에 따라 49명까지는 접종 여부 관계 없이 개최가 가능하하다. 50∼299명까지 참석하는 공연의 경우는 참석 인원 전원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경우 가능하다. 3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공연의 경우, 원칙적으로 개최가 금지되지만 관할 부처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영화관과 공연자에서는 함성, 기립, 합창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가 금지되고 좌석이 없는 경우 좌석을 배치해 운영해야 한다. 방역수칙 미준수 관람객 퇴장 등의 조치가 추가로 적용된다.

-학원 방역수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평생직업교육학원에 대해서만 오후 10시 영업시간 제한이 있다. 방역수칙 게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방역강화 조치로서 환기 및 공용물품 소독과 교습별 특성에 따라 밀집도 완화 조치와 함께 한 방향 좌석 착석, 칸막이 안에서 교습, 춤출 때 파트너 외 다른 사람과 1m 두기, 강의실 사용 전·후 환기 등의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기숙하는 학원, 직업훈련기관은 방문자의 시설 출입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목욕장에서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는지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 적용되고 이용인원 제한은 없다. 영업시간은 오후 10시로 제한 적용된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