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젖소 착유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 헬퍼'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받을수 있는 사업 대상자는 축산업 허가 농가로서 동진강낙농축협에서 하루에 2명을 1조로 편성해 70일간 지원한다. 지원비는 하루 20만원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2.17 gojongwin@newspim.com |
낙농헬퍼 지원사업은 낙농가의 질병 및 애경사 등 유사상황 발생 시 전문 헬퍼를 통한 목장관리(위탁관리)로 근로조건 개선 및 기본 생활권 보장 등 재충전을 기대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고운규 김제시 축산진흥 담당 "낙농가의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농가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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