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민팃, 갤럭시S22 구매 고객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

기사입력 : 2022년02월14일 09:21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09:21

갤럭시S22 구매 후 중고 휴대전화 반납하면 특별보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네트웍스의 ICT리사이클 자회사인 민팃(MINTIT)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신규 휴대폰 출시 연계 중고폰 보상 캠페인을 선보인다.

민팃은 삼성전자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 S22'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기존 사용 휴대폰에 대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3월말까지 갤럭시 S22 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기기 모델별 특별 보상을 하는 것이다.

갤럭시 S20∙노트10∙노트9 시리즈는 15만원, 갤럭시 S21∙S10∙S9∙노트20은 10만원의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민팃 갤럭시 S22 추가 보상 이벤트 포스터 [사진=SK네트웍스] 2022.02.14 yunyun@newspim.com

민팃은 통신3사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고객은 물론, 자급제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통신사에서 신규폰을 구매한 고객은 각 통신사 매장에 설치된 민팃ATM을 통해서 자급제폰 구매 고객은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 위치한 민팃ATM을 이용하면 된다.
통신사 고객의 경우 개통 2주 유지 확인 후 보상이 진행되며 자급제 폰은 계좌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즉각적인 보상이 이뤄진다.

민팃은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총 1600여명의 고객에게 갤럭시 S22(2명), 갤럭시 버즈2(5명), 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추가 보상 활동을 통해 신규 휴대폰 구매와 동시에 사용하던 폰은 서랍이나 장롱 속이 아닌 민팃ATM으로 유통돼 자원 재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3월 이후에도 신규폰 합리적 구매와 중고폰 유통 문화 확산을 연계 방안을 고민해 '중고폰 민팃 거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