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고로쇠연합회 오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지역 내 7곳에서 고로쇠수액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거창군 산골에서 골리수라 불리우는 고로쇠를 채취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2.10 yun0114@newspim.com |
판매장소는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앞, 거창푸드종합센터, 항노화힐링랜드, 거창몰,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 하나로마트(창원, 밀양) 등 7곳이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망간, 인,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칼슘과 칼륨의 함량은 생수보다 30배 가량 많다고 알려져 있어, 골다공증, 관절염, 위장질환, 신경통 개선은 물론, 몸속 노폐물 제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6개면 128여 임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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