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소상공인 고객 패널 신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카드는 금융소외계층·소상공인 고객 패널을 신규 확충한 30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세대간·계층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고객 패널을 신설했다. 200여 명 규모의 해당 패널은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 개선안 도출 ▲신규 상품·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13 tack@newspim.com |
아울러 소상공인 패널을 신설해 코로나 관련 가맹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와 연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마케팅·플랫폼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패널 활동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현장 흐름을 적시에 파악하고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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