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3월 유천 생태환경특화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유천도서관 개설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도서관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강좌 및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유천도서관 프로그램설문조사[사진=익산시] 2022.02.08 obliviate12@newspim.com |
설문조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비대면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도서관의 주된 역할, 희망하는 강좌 등 총 8개 항목이다.
유천도서관은 동산동 연면적 2천202㎡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시민 중심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휴식과 문화, 독서와 힐링 공간이 마련된다.
또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 진행해 생태환경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천도서관을 시민들에게 독서와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개관 준비를 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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