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림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14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농촌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코자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 신청 분야는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원예 등 7개 분야 130개 사업이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1.15 ojg2340@newspim.com |
농촌분야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귀농귀촌 유치지원 등이 있다.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과 유기질비료 지원 등 식량분야 그리고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와 라이스랩 설치‧운영지원 등이 있다.
축산분야는 ICT융복합 확산사업과 가축분뇨 처리 지원 등이 있다. 식품분야 GAP인증 및 이력추적관리 유통활성화 지원과 GAP 안전성 분석지원 등 유통분야 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원예분야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특용작물 시설현대화지원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사업 종사자 등이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를 거쳐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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