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방역체계에 동네 병·의원 참여율 높여야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에 대해 "추경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인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2.01.30 photo@newspim.com |
정부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 지원과 의료체계 지원을 위한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개편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이 잘 운영되고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챙겨달라"며 "바뀐 방역 체계가 국민에 널리 알려져 안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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