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최근 5번 대선 선거사범 평균 800여명 입건…경찰 집중 단속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5차례 평균 871명 입건…허위사실 유포 증가
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꾸려…지방선거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대선)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때마다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입건되는 선거사범이 800명을 웃돌았다. 경찰은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3일 대검찰청이 공개하는 '범죄유형별 공안사건 처리현황-선거사범'을 보면 1997년 제15대 대선부터 2017년 제19대까지 5차례 대선 기간 수사기관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평균 871명이다.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이 사건부에 사건명과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수사를 시작하는 것을 입건이라고 한다. 입건된 사람은 형사소송법상 피의자로 불린다.

연도별 선거사범 입건을 보면 1997년 391명, 2002년 812명을 기록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뽑았던 2007년 145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2년 824명으로 감소했으나 문재인 현 대통령을 뽑은 2017년 878명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구속된 선거사범은 41명→54명→38명→20명→16명으로 감소 추세다. 같은 기간 불구속된 선거사범은 350명→758명→1412명→804명→862명이다. 검찰은 금품수수 선거사범 비중이 감소하나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 사범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 울타리에 대선후보자 15명의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있다. 약 10m 길이의 선거벽보는 오는 22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잦은 건물이나 외벽 등 전국 8만7600여 곳에 설치된다. /김학선 기자 yooksa@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수수 등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공무원 선거 관여,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을 포함한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도 주요 선거범죄로 보고 중점 단속 중이다.

이를 위해 전국 27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꾸렸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 선거 범죄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각종 신고와 제보를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기준 경찰은 412명(310건)을 수사해 1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가 열리는 오는 6월1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2018년 열린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범으로 4207명이 입건됐다. 이중 56명이 구속됐고 4151명이 불구속됐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달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한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