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4명이 발생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694명, 전남 248명 등 942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 367명, 조사중 282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9명, 광산구 모 제조업소 12명, 동구 모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이다.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스트레칭을 하며 피로를 풀고 있다.[사진=광주 북구청] 2022.01.25 kh10890@newspim.com |
전남 곳곳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61명, 여수 69명, 순천 84명, 나주 21명, 광양 21명, 무안 34명, 장성 25명, 담양 18명, 영암 14명, 보성·함평 각 13명, 완도 12명, 구례 11명, 해남·진도 각 9명, 곡성 8명, 고흥·화순·영광 각 7명, 강진 6명, 장흥 3명, 신안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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