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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3개월만에 2600선도 붕괴...외인 '팔자' 계속

기사입력 : 2022년01월28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01월28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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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유가증권(코스피) 지수가 전일 2700선이 붕괴된데 이어 장중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55분경 전일종가대비 0.57% 내린 2599.5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2600선이 붕괴된건 지난 2020년 11월 30일(장중 저점 2591.34)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14.49) 대비 3.38p(0.13%) 오른 2617.87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3.34포인트(0.39%) 오른 852.57포인트로 출발했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20원 상승한 1,205.00원에 개장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1.28 pangbin@newspim.com

이날 주가는 270.924포인트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으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현재 349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1231억원, 2149억원 순매수로 대응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1.29% 하락한 838.2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 약세는 FOMC 이벤트가 지났음에도 미국 증시가 반등하지 못한데 기인한다. 전날 미국 증시에선 여전히 긴축정책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02% 내린 3만416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 밀린 4326.5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0% 하락한 1만3352.78로 집계됐다.

특히 기술주 가운데서는 테슬라가 공급망 차질 우려를 언급해 11.55% 급락했으며 인텔과 AMD 등 반도체 주도 약세를 보였다.

더욱이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왜곡 현상이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기관과 외국인들의 여타 대형주 매도는 28일 LG에너지솔루션의 지수 편입이전에 물량을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오늘도 수급왜곡 현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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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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