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고압선 아래에서 낚싯대를 펼친 50대 남성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8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낚시터에서 A(50대)씨가 펼친 낚싯대가 고압전선에 닿아 감전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양손에 2도, 양발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01.2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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