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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식장산에 대전서 가장 높은 쉼터 생겼다

기사입력 : 2022년01월26일 17:34

최종수정 : 2022년01월26일 17:34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동구 식장산 정상에 대전에서 가장 높은 쉼터가 조성됐다. 26일 대전 동구는 지역 대표명소인 식장산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위치한 식장산 정상에는 대전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옥전망대가 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26일 대전 동구는 지역 대표명소인 식장산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1.26 gyun507@newspim.com

구는 지난해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3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주차면수를 30면으로 확대 조서하고 한옥전망대 인근에 특색있는 휴게소를 지었다.

휴게소 이름은 주민공모를 통해 '날망채'로 지어졌다. 날망채는 산마루, 언덕 위를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 '날망'에 '구분된 건물 단위' 뜻을 더하는 접미사 '채'를 붙여 만들어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식장산문화공원 이용을 활성화하며 식장산이 대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장산문화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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