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업체 오토앤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오토앤 주가는 시초가 대비 23.86%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토앤 주가는 공모가(5300원) 대비 66.03% 오른 88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로고=오토앤] |
2008년 설립한 오토앤은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2년 스핀오프(분할)한 업체다. 2만 개의 상품과 1만 개의 장착점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특화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과 서비스를 완성차에 연결하며 모빌리티 라이프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오토앤은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7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2395.63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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