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분야별 대설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속초시 제설작업.[사진=속초시청] 2021.12.28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속초시에 따르면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선제적 대응, 기관협업, 상황관리, 취약시설·계층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속초시는 강설 즉시 마을제설단 및 동제설단 투입, 불법주정차차량 이동조치 및 시설관리공단 견인차 확보, 자체 및 임차장비 현장배치 사전준비, 경사지 등 최악의 상황를 가정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해 주시고 내 집앞, 내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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