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노인조직본부는 19일 오전 11시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제20대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노인조직본부가 19일 오전 11시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2.01.19 news2349@newspim.com |
출범식에는 김정호 민주당 경남 대전환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손 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 공민배 경남 대전환 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 양문석 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대위 총괄본부장, 16개 지역위원회 노인위원회 주요 당직자가 함께 했다.
김영준 노인조직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누구보다 노인을 위한 정책을 잘 펼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기회가 보장되는 평등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가 앞장서서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킬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호 상임선대위원장은 "문재인정부에서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확대, 지급액 인상, 국가치매책임제를 도입했지만 노인빈곤 문제와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하며 "고령사회에 대비해 제대로 노인복지를 책임지기 위해서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희곤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