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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사우디 메트로 건설 현장 참관...삼성물산 관계자 격려

기사입력 : 2022년01월19일 09:09

최종수정 : 2022년01월19일 09:16

사우디 대중교통망 사업, 韓기업 참여 지원 성격
한-GCC FTA 12년만에 재개 발표...오후, 이집트로 이동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한다.

한국과 걸프 지역의 FTA 협상 논의는 2010년 10월 이후 중단됐다. 이번 FTA 협상 재개로 걸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청와대는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SNS] 2022.01.19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GCC 사무총장 접견에 이어 사우디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사업인 리야드 메트로(전철)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리야드 메트로 건설사업에는 삼성물산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우디 일정을 마치고 중동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이집트의 카이로로 이동한다. 한국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은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다.

한편 전날 모하메드 왕세자는 사우디를 방문한 문 대통령을 공항에서 직접 영접했다. 왕세자가 해외정상 마중을 위해 공항까지 직접 영접을 나온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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