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가격을 올리면서 올해도 명품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은 주요 제품의 가격을 20% 인상하면서 레이디백의 경우 하루새 110만원이 올랐다. 지난 11일부터 코코핸들 등 핸드백 가격을 10~17% 가량 인상한 샤넬은 오는 2월부터 화장품·향수 가격을 4% 인상한다.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 시내 백화점 명품 브랜드 모습. 2022.01.18 ki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