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터넷 필터링·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김후종)이 KT의 신규 인터넷 요금제인 'KT 안심 인터넷'에 유해콘텐츠 및 개인정보탈취 자동 접속차단, 자녀 인터넷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KT 안심 인터넷'은 플랜티넷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악성코드 배포·은닉사이트 및 유해콘텐츠 DB를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사이버 보안위협을 사전에 자동 차단함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로 인해 확산된 비대면·디지털 환경에서 각종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플랜티넷은 안심인터넷을 통해 개인정보탈취의 주된 수단인 악성코드를 원천 차단하며 고객들의 온라인 불안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KT 안심 인터넷'에는 플랜티넷만의 차별화된 자녀 케어 기능이 탑재되어 '자녀모드' 설정 시 성인, 도박, 마약, 자살 등과 관련한 유해사이트 접속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고, 인터넷 이용 시간을 맞춤형으로 설정 가능하여 자녀의 게임 과몰입, 인터넷 과의존 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후종 플랜티넷 대표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와 같은 언택트 환경에서 해킹과 악성코드 등 개인정보탈취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KT와 함께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인터넷 환경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티넷 로고 [사진=플랜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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