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2일 박선우·부석종 전 대장 영입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군 출신의 박선우(65)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58) 전 해군 참모총장을 안보인사로 영입했다.
이 후보는 1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환영식을 열고 두 사람을 안보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좌)과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우) 2022.01.12 adelante@newspim.com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박 전 부사령관은 광주광역시 광주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5기다. 2008년 제3대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장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군사기획부장, 육군 제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냈다.
부 전 총장은 제주 세화고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40기다. 2018년 제52대 해군사관학교장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해군 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제34대 대한민국 해군 참모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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