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전북신보 및 8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을 통해 신용등급에 구분없이 저신용자까지 최대 3000만원 한도에서 무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올해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2억원까지 확대해 특례보증액을 2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례 대출이자 또한 3년동안 2%를 보전해주고, 시청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절차를 간소화했다.
남원시 소상공인 금윤지원 확대[사진=남원시]2022.01.12 lbs0964@newspim.com |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503명의 소상공인에게 95억2600만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해왔다.
시는 지난해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소상공인만 지원 해오던 것을 전체 등급으로까지 확대 운영,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