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USINDOPACOM)가 북한이 11일 오전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동맹·파트너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인지하고 있고, 우리 동맹·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비록 미국인이나 미국 영토, 동맹국에 즉각 위협이 되는 사건이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부각시킨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사령부는 "대한민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ironclad)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노동신문] 2022.01.06 onewa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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