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업인 84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새로운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농업인이 일 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돕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교육은 품목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 육성 등에 맞춰,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국·내외 농업여건변화 및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3시간 정도로 편성해 운영한다.
오는 17일 농업전망을 시작으로 18일 토양관리, 19일 식량작물, 20일 디지털농업, 21일 고추 등 5개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추진한다.
2월 7일부터 16일까지는 읍면을 순회하며 추진한다. 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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