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0일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참신한 시립예술단 단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모집하는 분야는 비상임 단원으로 모집인원은 시립합창단 6명과 시립국악단 2명이다.
광양시립예술단 [사진=광양시] 2022.01.10 ojg2340@newspim.com |
단무장 자격으로는 만 18~59세인 자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으며 합창단 발전에 전념할 수 있는 자이어야 한다.
일반단원은 만 18~54세인 자로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로 국·공립 기관 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받지 않은 자가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7~19일 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 전형 일정은 합창단은 오는 25일, 국악단은 27일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내달 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예술단 공개모집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지원해, 광양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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