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국민 중심 든든한 평택해경 만들겠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제11대 서장으로 서정원(53) 총경이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서 서장은 1998년 경찰간부후보생(46기)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해 2017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제11대 평택해양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하는 서정원 총경(53)[사진=평택해양경찰서] 2022.01.06 krg0404@newspim.com |
이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평택해양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서 서장은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는 평이다.
서 서장은 취임에 앞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 국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든든하고 유능한 평택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 친화적 행정으로 더 나은 미래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서 서장은 오는 7일 취임식 없이 경찰서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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