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비중 수도권 67.5%‧비수도권 32.5%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5일 18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93명 늘어난 292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방역당국이 면역저하자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4명, 위중증 953명, 사망자 57명으로 집계됐다. 2022.01.05 kimkim@newspim.com |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929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2836명보다 93명 더 많다. 평일 들어 검사량이 늘어나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29일 3302명보다 373명 적다.
지역별로 서울 975명, 경기 738명, 인천 264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7.5%인 1977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952명(32.5%)이 나왔다. ▲부산 222명 ▲경남 103명 ▲대구 102명 ▲경북 86명 ▲광주 77명, ▲충남 76명, ▲전북 59명 ▲강원 53명 ▲전남 45명 ▲충북 40명 ▲울산 36명 ▲대전 28명 ▲제주 19명, 세종 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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