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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 마감…나스닥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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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는 최고치 경신
금리 급등에 반응하며 기술주 '우수수'
금융주·경기 민감주는 강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가 오르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에는 매도 바람이 거칠게 불었지만, 금융주는 상승하면서 주요 지수의 희비는 엇갈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4.59포인트(0.59%) 상승한 3만6799.65에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2포인트(0.06%) 내린 4793.54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0.08포인트(1.33%) 하락한 1만5622.72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평가는 계속해서 경기 민감주의 상승을 지지했다. 크루즈 운항사 로열캐리비안(RCL)과 카니발(CCL)은 각각 1.94%, 1.49% 상승했다.

내셔널 시큐리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오미크론이 빠르게 전파되지만, 증상이 약하다는 사실을 안다"면서 "이 두 가지는 우리가 겪은 다른 변이보다 오미크론이 빠르게 사라질 것이라는 희망을 준다"고 분석했다.

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관련주도 랠리를 펼쳤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과 할리버튼(HAL)의 주가는 7.50%, 6.02%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1센트(1.2%) 오른 76.99달러에 마감했다.

오미크론이 경기를 악화하기보다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기대는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장중 1.68%대까지 뛰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01.05 mj72284@newspim.com

금리 상승 속에서 금융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는 각각 3.94%, 3.23% 상승했고 시그니처 뱅크(SBNY) 역시 2.36% 올랐다.

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장중 재차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달성한 애플(AAPL)은 1.27% 하락했고, 전날 크게 올랐던 테슬라(TSLA)도 4.18% 밀렸다.

반도체 기업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와 엔비디아(NVDA)도 각각 3.87%, 2.76% 하락했다.

FBB 캐피털 파트너스의 마이크 베일리 리서치 책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고 이것은 성장주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줄 것"이라면서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주와 같이 비싼 종목들이 부담스럽다"고 판단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날 기술주 매도세가 장기 금리 상승에 비해 뒤늦은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JP모간은 보고서를 내고 여전히 뉴욕 증시가 올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JP모간의 미슬라브 마테즈카 주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면서 "새로운 변이는 이전 것들보다 약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P모간은 "우리는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올해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는 너무 낮다"고 판단했다.

자동차 기업 포드(F)의 주가는 전기 픽업트럭 F-150 모델의 생산을 내년 중반까지 연 15만 대로 늘린다고 밝히면서 6.71% 급등했다.

반면, 풋락커(FL)의 주가는 JP모간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으로 3.53% 내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뉴욕 증시 마감 무렵 전장보다 1.02% 오른 16.77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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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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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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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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