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악화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로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월말까지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사진=보성군] 2022.01.04 ojg2340@newspim.com |
임대료 감면 지원대상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으로,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성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농기계 50% 감면을 시행해 2억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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