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박물관과 함께 문화ˑ관광 융ˑ복합단지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다향아트밸리' 개장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철우 군수와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입점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다향아트밸리' 개장 [사진=보성군] 2022.01.04 ojg2340@newspim.com |
다향아트밸리 판매전시동(1동/3층)은 보성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보성차와 공예품을 판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성 덤벙이를 비롯한 찻사발과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예술 공간으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주말에는 무료 시음회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색 먹거리 '보성삼합'을 주력 먹거리 상품으로 내놨다. 판매전시동 1층에서 보성에서 키운 녹차먹인 돼지(녹돈)을 구입하면 2층에서 보성 특산품인 쪽파와 감자를 곁들여 구워먹을 수 있다.
문화 체험동은 5동으로 구성됐다. 카페와 숯불에 구운 '녹돈 갈비'식당과 녹차 뷰티 테라피 발마사지, 쪽파 김치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주노커피주식회사와 사용ˑ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해,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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