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신년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100년 농협, 농업인과 함께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축산물 상품개발과 품질 고급화
소멸 위기 따른 청년 농업인 지원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미래 성장 산업, 생기 있고 활력 있게 만드는 농촌, 끊임없는 농업 변화' 등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희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은 농업 농촌의 발전을 이끌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농업 농촌의 발전을 이끌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희망의 길인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강조하고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농업 혁신을 제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1.11.18 dragon@newspim.com

이 회장은 "농업인에 대한 범농협의 지도 지원 역량을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상품 개발과 품질 고급화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나가야겠다"며 "유통 개혁은 농협의 숙명이자 농업의 희망을 앞당기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내외 농업정책 변화에도 선제 대응해 나가야만 할 것"이라며 "저탄소 정책은 영농 생산비 증가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농업 경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탄소 중립으로 파생되는 여러 예상되는 변화들에 대하여 사전에 면밀하게 분석하고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촌을 생기 있고 활력 있게 만드는 농촌 혁신을 이루기 위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농업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소멸 위기를 지적했다. 

이 회장은 "여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농업을 책임져 나갈 젊은이를 농촌으로 유입하고 육성해 나가는 일이 시급합하다"며 "이는 농협의 미래와 직결되는 우리의 생존 문제"라고 우려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농업에 꿈과 미래를 걸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영농 전반에 대한 청년 농업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모든 사업 부문이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자연을 활용한 어메니티 사업과 팜스테이 등 도시민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소득을 높이는 데도 힘을 모아야겠다"고 당부했다. 

끊임없는 농협 혁신을 통해 농업 농촌의 변화를 뒷받침 해야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이 회장은 "산지와 도매·소매로 연결되는 농협만의 유통 체인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온라인 유통을 강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유통 생태계를 구축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디지털 금융의 새 물길을 여는 자가 미래 금융시장의 승자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의 소비자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유수의 기업들은 생존 전략으로 ESG 경영에 사활을 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제안했다.

또한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 경영, 약자와 동행하는 나눔 경영 그리고 청렴 윤리 경영을 통해 ESG를 실천하는 존경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데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